[美특징주]네비우스, 3Q 실적 부진·가이던스 하향…주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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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2 오전 3:59:45

    수정 2025-11-12 오전 3:59:4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인공지능(AI) 중심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네비우스그룹(NBIS) 이 시장예상치를 밑돈 3분기 실적과 보수적인 연간 전망을 내놓으며 하락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네비우스그룹은 3분기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 손실이 전년동기보다 확대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1억461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55% 증가했지만, 시장예상치에는 못 미쳤다.

회사는 내년 매출 가이던스를 5억~5억5000만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시장 기대치 5억7500만달러를 하회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네비우스그룹은 최근 메타플랫폼스와 5년간 30억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계약을 체결했지만, 높은 자본지출 부담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

같은기간 설비투자비용(CAPEX)은 9억5500만달러로 전년(1억7200만달러)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시장에서는 AI 클라우드 수요 급증 속에서도 비용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1시17분 기준 네비우스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4.86% 하락한 104.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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