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중앙아 정상회의 앞두고 한-카자흐 고위급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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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본부장, 카자흐 외교차관 면담
현지 진출 韓기업 애로 해소 방안 논의도
  • 등록 2026-04-11 오전 1:31:18

    수정 2026-04-11 오전 1:31:18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 가운데)과 알리벡 바카예프 카자흐스탄 외교부 차관(오른쪽 앞)이 10일 서울에서의 면담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산업부)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가 오는 9월로 예정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카자흐스탄과 고위급 협의를 진행했다.

10알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서울에서 알리벡 바카예프 카자흐스탄 외교부 차관과 면담하고 5개월 앞으로 다가온 한-중앙아 정상회의 의제를 논의했다.

양측은 중동·러시아 등지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한-중앙아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핵심광물과 제조, 플랜트 등 협력 의제를 지속적으로 구체화해나가기로 했다.

여 본부장은 또 현지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관심을 요청했고 바카예프 차관은 이에 대한 지원 의사와 함께 핵심광물과 에너지,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여 본부장은 “카자흐스탄은 우리의 중앙아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 대상국”이라며 “그간의 긴밀하고 호혜적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척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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