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들쭉날쭉`..하루만에 2000억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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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2-24 오전 7:36:42

    수정 2010-12-24 오전 7:36:42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가 하루만에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순유출을 이어갔다.

지난 21일에 14일만에 자금이 순유입되며 순유출 행진에 제동이 걸리나 했지만 하루만에 2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누적 순유출액이 증가했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ETF제외)에서 2254억원이 순유출됐다. 이에따라 12월 들어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빠져나간 돈은 총 2조3595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60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말부터 21거래일째 순유출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달 들어서는 총 8056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총 2710억원 줄어든 101조7000억원으로 조사됐다. 국내 주식형이 2020억원 감소했고 해외 주식형이 690억원 줄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액은 2030억원 감소한 103조4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식형이 3350억원 줄었고, 해외 주식형은 1320억원 늘었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600억원 증가한 52조6190억원,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310억원 늘어난 79조642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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