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불안장애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8년 39만8000명에서 2013년 52만2000명으로 1.3배 증가했다.
2013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인원을 보면 70대 이상이 인구 10만명당 3051명으로 가장 많고, 60대(2147명), 50대(1490명) 순이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불안장애를 겪는 사람이 많았다.
|
연도별 진료인원은 2008년에서 2013년까지 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진료인원은 2013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남성이 807명, 여성이 1401명으로 여성이 1.7배 많았다.
그러나 증가율을 보면 남성이 연평균 6.2%로 여성 5.2%보다 높았다.
윤지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자신의 노년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분위기 속에서 노후를 대비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현실을 직면하면서 불안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며 “단순히 경제적인 것뿐만 아니라 건강을 잃었을 때 돌봐줄 사람을 예측할 수 없다는 것도 불안 상승의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불안장애는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및 사회공포증, 특정 공포증, 광장 공포증 등 여러 진단으로 나뉘며, 각 진단마다 증상의 차이는 조금씩 있으나 비정상적이고 병적인 불안과 공포가 핵심이다.
불안장애를 오래 방치할 경우 뇌기능과 심혈관기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불안장애 예방을 위해선 평소 적절한 휴식, 취미활동 등 심리적인 이완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불안장애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8년 795억원에서 2013년 1090억원으로 1.4배(연평균 6.5%) 증가했다.





![[포토]최가빈,버디위해 붙인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500236t.jpg)
![[포토]'전쟁 여파' 주담대 금리 7% 근접...영끌족 '비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500327t.jpg)
![[포토]원·달러 평균 환율 1476원 돌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500317t.jpg)
![[포토]BTS 컴백 앞두고 서울 북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500296t.jpg)
![[포토]김재희,목표는 언제나 우승](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400296t.jpg)
![[포토]정윤지-박현경,출발 인사하고 가자](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0291t.jpg)
![[포토]김정관 장관, 최고가격제 첫날 주유소 방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0854t.jpg)
![[포토] 굳은 표정의 오세훈 서울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0798t.jpg)
![[포토]최고가격제 관련 범부처 합동점검단 회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0617t.jpg)


![중동 리스크에 뉴욕증시 또 하락...트럼프, 韓에 호르무즈 협력 압박[뉴스새벽배송]](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600165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