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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상승세가 무섭다.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주춤하는 사이 이더리움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36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2분께 이더리움은 358만9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6시 47분 358만5000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다.
같은 시간 업비트와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6818만2000원, 6817만7000원에 거래됐다. 전일대비 업비트에서는 1.3%, 빗썸에서는 0.3% 가량 하락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몇 년 후에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제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비트코인보다 확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비트코인이 결제·거래 시스템과 같은 화폐 기능에 집중하는 반면 이더리움은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만드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최근 디지털 자산 시장 돌풍을 이끈 NFT나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디파이(DeFi) 등이 이더리움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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