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멤버 성범죄' 루머 확산…소속사 "수사 의뢰"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0-11-06 오후 10:10:47

    수정 2010-11-06 오후 10:14:01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신인 아이돌 그룹 멤버 A가 성범죄에 연루됐다는 루머가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미니홈피에 올린 '내 친구를 강간했던 그 선배. 그 아는 오빠가 O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했다'는 내용이 글이 급속도로 퍼졌다.

지난 9월 30일에 작성된 이글에는 '중학교 때 틈만 나면 나에게 전화해 '십만원만 모아와'라고 하고 끊던 선배. 심심하면 내 친구들을 불러내서 때리고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놀이터에서 내 친구를 강간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던졌다. 이 글에는 해당 멤버의 실명도 적혀있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A를 '아이돌'과 '강간'을 합쳐 '강간돌'로 부르며 비난하고 있다. 6일 오후에는 '강간돌'에 대한 피해담도 나와 논란은 쉬 가라앉지 않고 있다.

'강간돌'로 지목된 A가 속한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상태"라며 강경대응의 뜻을 전했다. 현재 문제의 글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히잡 쓴 김혜경 여사
  • 로코퀸의 키스
  • 젠슨황 "러브샷"
  • 수능 D-1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