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투구에 맞아 왼쪽 광대뼈가 함몰되는 큰 부상을 입은 KIA 외야수 김상현이 다행히 시즌 아웃은 면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현은 30일 오후 1시 30분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왼쪽 광대뼈 함몰 부위에 대한 수술을 받았다. 이날 김상현은 함몰 부위를 핀으로 고정하지 않고 대신 뼈를 들어올려 맞추는 수술을 받았다.
구단에 따르면 김상현은 앞으로 1주일 동안 입원 치료를 한 후 4~5주 동안 가벼운 운동을 포함한 회복기를 거칠 예정이다. 회복기를 거친 후에 정상적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빠르면 9월 중순에는 그라운드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상현은 지난 29일 광주 넥센전에서 상대 투수 김상수의 빠른 공에 왼쪽 헬멧 귀 부분을 맞고 그 자리에 쓰러졌다.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된 김상현은 정밀진단 결과 광대뼈 함몰이라는 판정을 받고 이날 수술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