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주가 하락요인 해소+중고차 매매 성장 기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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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3-23 오전 8:04:54

    수정 2015-03-23 오전 8:06:10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AJ렌터카(068400)에 대해 주가 하락 요인이 해소되는 가운데 중고차 경매업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4분기 실적 부진 및 롯데의 KT렌탈 인수에 따른 피해 우려에 주가가 지난 1월 고점 대비 15%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분기 실적 부진은 중고차 매각 연기와 AJ셀카옥션 전산 구축 등 일시적 요인 때문”이라며 “1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19% 증가한 1510억원, 113억원을 기록해 정상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한 연구원은 “롯데의 KT렌탈 인수에 따른 부정적 영향도 거의 없다”면서 “AJ렌터카는 롯데계열 고객이 거의 없고 오히려 롯데 경쟁업체들 중 KT렌탈을 사용하던 업체들이 AJ렌터카의 신규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신규사업인 중고차 매매가 주요 성장 동력”이라며 “중고차 매매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고차와 판매채널 확보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최근 AJ셀카옥션을 설립해 관계사인 서울 경매장을 인수했으며 최근 경매장을 현재 5만대에서 10만대로 2배 확장하는 계획을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작년 서울 경매장을 통한 처리대수가 약 4만7000대에 달해 신규고객들을 위한 경매장 처리시설 확충이 필요한 것”이라며 “증설된 경매장이 내년부터 가동되면 AJ셀카옥션의 중고차 매매대수는 지난해 8000대에서 올해 1만2000대, 내년 2만대로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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