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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여부에 대해서는 “새로 정해지는 내용이 있으면 말씀드리겠다”고 알렸다.
이날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은 이데일리에 “김수현이 오후쯤 녹화장을 찾은 건 맞지만 녹화 참여 여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수현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하차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12일부터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하차 요구 게시글도 수차례 올라왔으나 MBC 측은 “제작진에 확인 중”이라며 거듭 양해를 구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고 김새론 유족의 입장을 전하며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인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으며, 소속 매니저가 유튜버 이진호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이후 11일과 12일 가로세로연구소는 소속사의 입장에 반박하며 김수현이 고 김새론의 볼에 입맞춤하고 있는 사진, 고인이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김수현이 고인에게 보낸 손편지 등을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전한 공식입장과 변함이 없다”고 밝혔던 김수현 소속사 측은 13일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