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 25일 ‘2025 청음스파크 행사’에서 진행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 | (사진=이디야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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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은 전국의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며 꿈을 실현하고,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이디야커피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본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바리스타가 본선에 진출해 커피 제조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디야커피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사 집기와 후원 물품 및 선물 세트를 지원하고 본선 수상자를 위한 상금도 함께 후원했다.
이디야커피는 2015년 청음복지관과 상생 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자사 로스팅 시설 ‘드림팩토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들의 커피 이해도와 전문성 향상을 돕는 등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장애인 편의시설 및 미혼모자시설에 대한 정기 후원 활동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생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