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한진(002320)에 대해 "2분기 실망스러운 실적이지만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적정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현민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진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어닝 쇼크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현 연구원은 그러나 "하반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진행될 것"이라며 "한진의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 대비 5.2% 증가한 5586억원, 영업이익은 56.2% 증가한 212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하반기 택배 부문에서 추석 연휴 및 크리스마스 시즌 물동량 증가로 택배 영업이익률은 상반기 4.7%의 부진에서 벗어나 하반기 6.3%로 개선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물류부문에서도 POSCO를 포함한 화주들의 물량 증가 및 단가 인상분이 반영돼 마진 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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