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055550)투자는 26일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목표주가를 1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전분기보다 3.5%포인트 오른 23.7%를 기록했다”며 “2분기의 경우 갤럭시S7 판매량이 1400만대로 전분기보다 40% 늘어나고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도 8000만대로 2.3%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 연구원은 “2분기 IM(스마트폰) 사업부 영업이익은 3조6000억원으로 예상하며 낸드 사업부 영업이익도 전분기보다 12% 늘어날 것”이라며 “1분기 영업적자 2700억원을 기록했던 삼성디스플레이는 흑자전환이 기대되며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7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소 연구원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 상향, 스마트폰 점유율 회복, 3D 낸드와 플렉서블 시장지배력 강화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156만원에서 160만원으로 상향했다”며 “내년 폴더블 OLED 스마트폰이 출시된다면 프리미엄 시장에서 점유율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