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후폭풍, 김지훈 뮤지컬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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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2-17 오후 2:09:24

    수정 2010-12-17 오후 2:14:03

▲ 김지훈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뮤지컬 `코로네이션 볼`로 복귀를 노리던 김지훈이 이혼과 더불어 최근 불거진 마약 사건에 대한 부담으로 뮤지컬에서 자진하차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네이션 볼` 제작 관계자는 "김지훈이 최근 이혼에 대한 부담감도 그렇지만 최근 마약 관련 사건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며 부담감을 이기지 못했다"며 "뮤지컬에 피해를 주기 싫다며 자진 하차의 뜻을 밝혀 왔다"고 말했다.

김지훈은 2005년과 2009년 두 차례 마약류인 엑스터시를 복용한 혐의로 입건돼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후 1년 여의 자숙 기간을 거치며 `코로네이션 볼`로 복귀 의지를 다졌지만 최근 불거진 마약 사건이 그의 발목을 붙잡았다. 김성민, 전창걸 등의 연예인이 필로폰과 대마 흡입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으며 다시금 이슈로 떠오른 것.

`코로네이션 볼` 관계자는 "김지훈이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에 참여했지만 끝내 부담감을 이기지 못했다"며 "좋지 못한 모습으로 작품에 누가 될까 염려해 뮤지컬 제작발표회(15일) 이후까지 기다린 뒤 하차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네이션 볼`에서 김지훈이 맡았던 지기 역은 배우 정원영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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