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증권은 6일 제품가격 인상 기대를 반영해
KT&G(033780) 목표주가를 7만1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BoA-메릴린치증권은 "내년과 후년 이익 전망을 각각 5% 및 15% 상향하면서 목표주가 역시 올려잡는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KT&G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국내 담배시장에서의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으며 평균판매단가(ASP) 인상 여지가 제한적이라는 점"이라며 "최근 BAT 및 JT 등에서 단행된 제품가격 인상은 KT&G 가격 정책에 융통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적으로 추정했을 때 가격은 내년에 8.5%, 후년에 11% 인상되며 같은 기간 중 제품 수요는 각각 2.5% 및 2% 감소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주당순이익이 후년까지 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