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카카오와 ESG 경영기반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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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상품 기획 협력 통해 차별화된 경험 제공
  • 등록 2025-05-25 오전 10:42:20

    수정 2025-05-25 오전 10:42:2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ESG 선도기업 풀무원이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카카오와 손을 잡았다. 풀무원은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기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풀무원 김종헌 경영기획실장(사진 오른쪽)과 카카오 CA협의체 권대열 ESG위원장(사진 왼쪽), (사진=풀무원)
카카오메이커스는 고객의 주문으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임팩트 커머스를 지향하고 있으며, 제가버치, 새가버치, 에코씨드 등의 활동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풀무원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진행하는 ‘제가버치’ 지역 농가 돕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올가홀푸드의 1차 상품을 공급하며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양사는 ESG 기반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가치 창출 프로젝트를 실현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연간 협업 로드맵에 따라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소비자 참여형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제가버치 농가돕기 협업 강화 △친환경·저탄소 상품 기획 확대 △기부 기반 ‘내일을 위한 주문’ 활성화 △지속가능 브랜드 캠페인 협업 △교육 및 환경보호를 통한 다양성 증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특히, ‘제가버치’ 농가 돕기 상품과 풀무원의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중심으로, 양사의 지속가능 가치가 결합된 공동상품을 기획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풀무원 김종헌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카카오메이커스와의 협약을 통해 ESG 경영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고,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풀무원은 앞으로도 바른먹거리 기업으로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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