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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은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임재범, 나치 의상 입고 히틀러 경례. '노 히틀러' '히틀러 이즈 데드' '하일 프리덤'을 외치며 히틀러를 풍자하려고 했다고. 그건 윤리적 비난의 대상이라기보다는 미학적 비평의 대상. 그냥 `몰취향`이라고 하면 됩니다”고 글을 올렸다.
진중권은 "임재범은 문제가 될 걸 알았겠지요. 그래서 윤리적 논란을 피해 갈 명분을 미리 만들어 놓은 겁니다"라며 "그런 촌스런 도덕적 변명까지 내세워가면서까지 굳이 그런 짓을 하고 싶어 하는 그 미감이 후진 거죠"라고 쓴소리를 했다.
이후 논란이 되자 임재범 소속사는 “반어적인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이 같은 퍼포먼스를 보인 것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대학에서 미학을 전공한 진중권은 베스트셀러 `미학 오디세이`를 저술했으며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독설`을 날리는 논객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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