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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국장은 내년은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추가 규제 계획은 없다고 했다. 현재 마련된 제도를 적절히 시행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김 국장은 “규제 일변도의 접근은 한계가 있다”면서 “이해당사 간의 대화를 통한 갈등 해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곳에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능성이 낮은 곳은 유망업종으로 전환을 유도한다. 대형 유통업체는 좁은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 국장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유통 전문기업이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국장과의 인터뷰 전문.
▲아직 영업규제의 효과를 분석하기엔 이른 측면이 있지만, 대형마트와 SSM의 신규 출점 속도는 둔화되고 있다. 대형마트는 작년 신규 출점이 22곳이었는데, 올해 8월까지 6곳뿐이다. SSM 출점은 157곳에서 133곳으로 축소됐다. 가시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규제가 내년에 더 강화되나.
-소비자에겐 대형 유통업체를 규제하는 것이 좋은 일인가 나쁜 일인가.
▲시장 원리로 보면 소비자에게 외면받는 업태는 도태되고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업태가 살아남는 게 정상이다. 단기적으로 보면 대형마트나 SSM에 대한 규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약하는 측면이 있다. 맞벌이 부부가 10쌍 중 4쌍이다. 주말 의무휴무로 소비자가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면 업태의 다양성을 유지고 경쟁적인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어느 정도는 힘의 불균형을 교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의 정책 방향은 이런 상반되는 요구 속에서 최적의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규제 조치 외에도 소비자의 이익을 고려한 창의적인 상생방안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형 유통기업도 발전시키고, 골목상권도 지킬 수 있는 묘수는 없을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곳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협동조합이나 법인처럼 조직화된 전통시장을 우선 지원할 생각이다. 또 하드웨어 지원에 치중하지 않고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경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낙후된 부문은 유망업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또 한정된 국내 시장을 넘어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유통 전문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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