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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는 “2차전 이기는 팀이 이길 것이다”고 했고 이진영도 “2차전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G는 NC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먼저 이기고 한시름 놓은 상황이다. 지난 해 11년 만에 가을 야구를 한 LG는 12년 만에 가을야구서 먼저 첫 승을 일궈냈다. 그래서 선수단의 분위기는 더 좋다. 2차전은 비로 연기되며 마음의 여유까지 얻었다.
페넌트레이스까지 힘겹게 돌려온 선발 로테이션도 조금 숨통이 트였고,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던 마무리 봉중근도 휴식의 시간을 얻었다. 양상문 LG 감독은 “우천 취소가 전혀 불리할 것 같지 않다”고 했다.
보통은 1승1패, 2패, 2승을 안고 만나는 시리즈 3차전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두 베테랑 선수는 2차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차전 승리 비책은 ‘간절함’이다. 이진영은 “선수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1차전 이겼으니 안심하면 안 된다. 이기고자 하는 간절함이 큰 쪽이 이길 것이다”고 했다.
더 깊이 생각하면 LG로선 어제와 오늘이 마음의 여유를 조금 더 가질 수 있는 시간들이다. 이미 1차전을 이겨 한시름 놓은 상황에서 시간적 여유도 생겼고, 원정에 왔으니 1승1패는 해도 된다는 안일한 생각이 들 수 도 있다. 아무래도 1차전에 앞선 전투력보단 2차전 전투력, 사기는 떨어진다. 현재 상황에선 전투력이 더 높은 건 먼저 패한 NC일 수 밖에 없다.
이진영은 “선수들이 오늘 경기도 꼭 이겨야한다는 한 가지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 오지환은 1차전 시작 전부터 이번 시리즈는 3승으로 이기고 싶다고 했다. 그런 투지가 지금도 여전해야한다는 것이다. ‘1패 정도는 괜찮아’라는 마음이 드는 순간, 승리에서도 멀어질 수밖에 없다.
이병규도 “2차전에서 이기는 팀이 (시리즈를)이긴다”고 강조했다.
일단 LG가 흐트러짐 없이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NC가 긴장을 다 풀지 못한 상태가 2차전에서도 계속된다면 LG가 훨씬 유리할 것을 보고 있다. 2차전은 상대를 완전히 넉다운 시킬 수 있는 한판이 될 수도 있다.
반대로 2차전에서 LG가 패하면 NC의 거침없는 분위기를 살려주는 셈이 된다. 가장 분위기를 잘 타는 팀은 젊은 선수들로 이뤄져있는 팀이다. 여기에 외국인 투수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NC를 이기기란 시간이 지날수록 LG로선 부담스러운 일이 될 수 도 있다. 이병규가 말하는 “2차전 이기는 팀이 이길 것이다”의 숨은 의미다.
과연 두 고참이 말하는 승부처 ‘2차전’은 어떤 결과로 나타날까. 어느 팀이 1승에 더 절실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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