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미국 자동차 부품업체인 존슨컨트롤이 방화보안업체인 타이코인터내셔널을 165억달러(약 19조76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슨컨트롤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좌석 사업 부문을 분사하고 배터리 부문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통신은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타이코를 인수함으로써 존슨콘트롤이 세금을 아낄 수 있게됐다고 전했다.
지난 주말 기준 존슨컨트롤의 시가총액은 약 230억달러, 타이코인터내셔널의 시가총액은 130억달러 수준이다. 이날 존슨콘트롤 주가는 2.7% 빠졌고, 타이코는 11%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