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구매자 5명 중 1명 ‘AI구독클럽’ 가입”

갤럭시 S25 자급제 구매자 20% AI 구독클럽 가입
1년 후 기기 반납 시 50%, 2년 후 40% 잔존가 보장 혜택
가입자 60%가 2030 젊은 층...최신 IT 기기에 관심
갤럭시 S25 울트라 모델 구독자 비중 상위 차지
  • 등록 2025-02-09 오전 10:08:03

    수정 2025-02-09 오후 7:04:24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이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에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자급제 사전 예약 고객 5명 중 1명은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삼성닷컴에서 구매한 자급제 단말기 구입 고객의 30%는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 시점에 맞춰 론칭한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1년 사용 후 기기 반납 시 50%, 2년 사용 후 기기 반납 시 40% 잔존가 보장과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최신형 스마트폰을 계속해서 사용하고 싶은 니즈가 있는 사용자를 중심으로 AI 구독클럽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자의 60%는 2030 젊은 층 고객으로 나타났다. 2030 젊은 층 고객은 최신 IT 기기에 관심이 많고 ‘구독’이라는 새로운 구매 방식에 수용성이 높으며, 상대적으로 모바일 기기 교체 주기가 빨라 1년마다 최신 갤럭시를 마음껏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

진화한 갤럭시 AI, 카메라 성능을 포함해 역대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면서도 전작과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해 2030 고객의 구매를 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구독 가입 비중이 가장 높은 모델은 ‘갤럭시 S25 울트라’였으며, 사용 후 반납 시 잔존가 보상 금액이 높은 상위 라인업 모델 선호도가 높았다.

삼성전자가 도입한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외에도 이동통신 3사 역시 각 구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모바일 제품 구독 고객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부사장)은 “모바일 제품의 구매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선택해 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부담없는 가격에 최신 제품의 혁신 기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과 함께 향후 스마트폰 구매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갤럭시 중고 스마트폰 반납 혜택을 강화한다.

2월 28일까지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하며 AI 구독클럽을 가입한 고객 또는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 구독 가입 후 삼성 강남에서 수령한 고객은 기존 사용하던 플래그십 모델을 삼성 강남 3층에 비치된 중고폰 반납 기기에 반납하면 등급별 보상 금액에 3만원을 추가 혜택으로 증정한다. 중고 제품 반납은 3월 14일까지 가능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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