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스위시' 통했다… 글로벌 차트 1위 질주

필리핀·튀르키예 아이튠즈 앨범차트 정상
타이틀곡 '스위시', 벅스 3위 등 반응 후끈
  • 등록 2025-04-18 오후 3:48:02

    수정 2025-04-18 오후 3:48:02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글로벌 인기몰이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유니스(사진=F&F엔터테인먼트)
유니스(진현주·나나·젤리당카·코토코·방윤하·엘리시아·오윤아·임서원)는 지난 15일 발매한 미니 2집 ‘스위시’(SWICY)로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먼저 미니 2집 ‘스위시’는 필리핀과 튀르키예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를 비롯해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아일랜드, 영국, 일본, 카타르, 캐나다, 홍콩 등 12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국내 반응 또한 뜨겁다. 타이틀곡 ‘스위시’는 공개 직후 멜론 핫100 62위, 벅스 실시간 차트 3위에 랭크됐다. 뿐만 아니라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DDANG!), ‘굿 필링’(Good Feeling), ‘봄비’까지 수록곡 전곡이 벅스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며 남다른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유니스의 ‘스위시’한 변신은 제대로 통했다. 데뷔부터 신인답지 않은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던 유니스. 이번 앨범 역시 한층 풍성해진 음악과 딱 맞는 콘셉트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하며 시작부터 놀라운 기세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스위시’ 퍼포먼스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미니 2집 ‘스위시’는 ‘Sweet’(스위트)와 ‘Spicy’(스파이시)를 결합한 신조어다. 맵고 단 조화의 K푸드가 열풍 하면서 함께 주목받은 단어로, 최근에는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용하는 글로벌 트렌드가 됐다. 유니스는 ‘젠지 아이콘’답게 ‘스위시’라는 키워드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유니스는 타이틀곡 ‘스위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음악 방송 외에도 라디오, 예능,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할 계획이다. 컴백 활동이 끝난 후에는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통해 저변 확대에 나선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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