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2조 8000억원 규모 국고채 5년물 입찰이 대기 중인 가운데 채권 대차잔고는 감소 흐름을 지속,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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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6월 동결 가능성은 38.2%서 31%로 축소됐다.
이번 주는 한미 협의가 개시된다. 기재부와 산업부는 지난 20일 공동 언론공지를 통해 “미 워싱턴에서 미국과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24~25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통상수장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무역정책 책임자인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여한다.
채권 대차잔고는 2거래일 연속 감소했다. 지난 18일 기준 채권 대차잔고는 전거래일 대비 2180억원 줄어든 131조 6855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12월18일 이후 최저치다.
잔존만기 19년 국고채 대차가 1583억원 감소하며 가장 많이 줄었고 잔존만기 30년 국고채 대차가 14400억원 증가하며 가장 많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