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스 “세계 랭킹 격차 신경 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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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5-18 오전 11:17:07

    수정 2016-05-18 오전 11:17:07

조던 스피스(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조던 스피스(22·미국)가 ‘세계 1위’ 제이슨 데이(28·호주)를 인정하면서도 “세계 랭킹 포인트 차이가 신경 쓰인다”고 고백했다.

스피스는 18일(한국시간) PGA 투어 콜로니얼 내셔널 인비테이션이 열리는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얼CC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스피스는 지난해 메이저 2승(마스터스·US오픈) 포함 5승을 거뒀다.

최근 행보는 불안하다. 스피스는 지난달 15일 끝난 마스터스 최종라운드에서 5타 차까지 앞서고 있었다. 그러다 12번 홀(파 3)에서 4타를 잃어 역전패했다. 이어 참가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라운드까지 1언더파 143타를 쳐 컷 탈락했다. 스피스는 경쟁자 데이의 우승을 바라봐야 했다.

스피스는 “다음 두 개 대회를 우승해도 세계 랭킹 역전은 하지 못할 것”이라며 “데이는 멀리 달아났다. 이 점이 내게 동기부여가 되고, 동시에 신경 쓰이게 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 대회는 스피스의 고향 텍사스에서 치러진다. 스피스는 2010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가해 거둔 공동 16위가 이 대회 최고 기록이다. 그는 “많은 친구와 가족 앞에서 경기하면 극단적인 점수가 나올 수 있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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