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의 신형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부터 부과될 예정이던 중국 관세 영향을 피하고자 스마트폰 위탁 생산업체(EMS)들이 내년 1분기 물량을 미리 생산했을 수도 있어 추가 재고조정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LG이노텍의 실적 상향보다 추가 하향 가능성이 크다”며 “단기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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