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고객사 수요 부진으로 실적 부진 예상…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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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8-12-21 오전 7:56:18

    수정 2018-12-21 오전 7:56:1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21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북미 고객사 수요 부진으로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의 신형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부터 부과될 예정이던 중국 관세 영향을 피하고자 스마트폰 위탁 생산업체(EMS)들이 내년 1분기 물량을 미리 생산했을 수도 있어 추가 재고조정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LG이노텍 주가 하락에서 저평가 기회를 찾기보다는 수요 회복이나 물량 확보에 따른 실적 가시성 확보가 우선”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트리플 카메라 등 대당 모듈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확대가 주가 회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LG이노텍의 실적 상향보다 추가 하향 가능성이 크다”며 “단기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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