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2곳 중 1곳 "올해 연말 성과급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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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중소기업 194개사 조사
지급 이유로는 "직원 사기 진작, 애사심 고취"
  • 등록 2021-12-01 오전 8:20:37

    수정 2021-12-01 오전 8:20:37

(사진=잡코리아)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기업 2곳 중 1곳은 올해 연말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194개사를 대상으로 ‘연말 성과급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53.1%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연말 성과급을 지급하는 이유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 애사심 고취를 위해서’(55.3%·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직원 노고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25.2%), ‘목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서’(24.3%), ‘상여급 지급을 규정으로 정해서’(20.4%) 등이 있었다.

개인에게 주어지는 성과급 평균 금액을 묻자 ‘100~120만원 미만’(18.4%)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40~60만원 미만’(16.5%), ‘40만원 미만’(15.5%), ‘80~100만원 미만’(11.7%) 순이었다.

월 급여와 비교했을 때 연말 성과급의 비율은 평균 ‘10~20%’(38.8%)가 가장 많았다. 이 외에 ‘30~40%’(27.2%), ‘50~60%’(23.3%) 순이었다. ‘90~100%’ 수준이라고 답한 기업은 4.9%에 그쳤다.

성과급 지급 계획이 없는 중소기업 91개사는(46.9%) 그 이유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부진’(56.0%)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연말 성과급 지급 관련 규정이 따로 없어서’(29.75), ‘올해 목표 실적 달성에 실패해서’(26.4%), ‘연말 성과급을 지급했던 전례가 없어서’(24.2%) 등을 들었다.

아울러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내년 인사 제도 개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 제도 개편 계획 내용은 ‘근무 환경 개선’(51.7%)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성과급 지급’(38.3%), ‘연봉 인상’(36.7%), ‘문화생활 관련 복지 지원’(25.0%), ‘휴가 제도 개선’(13.3%) 등 답변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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