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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측이 신민아(손해영 역), 한지현(남자연 역), 주민경(차희성 역)의 패밀리십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 서로와 함께라면 무서울 게 없는 천하무적 삼인방의 탄생을 예고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 계산이 난무하는 세상 속 인물들이 서로를 만나 변화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극 중 손해영, 남자연(한지현 분), 차희성(주민경 분)은 특별한 ‘손익 제로 워맨스’를 펼친다. 인생의 조력자부터 소울메이트 역할까지,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현실감 넘치는 케미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들 사이 오래된 인연의 특유 편안함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만큼, 끈끈한 교감을 나눌 세 사람의 흥미진진한 관계성에 기대가 높아진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추후 스핀오프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에선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노 게인 노 러브’(No Gain No Love)라는 제목으로 전 세계 240여 개국에 글로벌로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