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마이스 시장 잡아라"…파라다이스, 오사카서 마이스 쇼케이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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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광·여행업계 대거 참석
K-마이스 경쟁력 현지서 소개
  • 등록 2025-04-06 오전 11:00:51

    수정 2025-04-06 오전 11:00:51

지난 3일 일본 오사카 ‘더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파라다이스시티 주관 ‘2025 오사카 마이스 쇼케이스’에서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더 리츠칼튼 호텔(The Ritz-Carlton Osaka)에서 ‘2025 오사카 마이스(MICE)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현지에서 한국 마이스 산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쇼케이스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직접 주관했으며,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홍성욱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 총지배인, 김재환 IR마케팅그룹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마이스 업계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일본여행업협회(JATA), 마이스재팬 등 양국의 관광 관련 정부 기관과 HIS, JTB 등 일본을 대표하는 여행사, 대형 기업의 마이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마이스 산업에 최적화된 파라다이스시티의 경쟁력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동북아 최초의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예술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한 독보적인 콘텐츠를 갖춘 점이 강조됐고, HIS, JTB 등 일본 주요 여행사들과 협업을 통해 일본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는 점도 부각됐다. 또한 일본 세가사미 그룹과의 합작을 통해 일본 고객의 기호를 세심하게 반영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주요 강점으로 언급됐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소개됐다.

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하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같은 해 외국인 카지노 방문객 수와 리조트 이용객 수는 각각 35%, 32%씩 늘어났다.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는 “지난해 도쿄에 이어 올해 오사카에서도 쇼케이스를 개최하게 된 것은 일본 마이스 산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이라며 “파라다이스가 오랜 기간 쌓아온 마이스 역량과 차별화된 인프라를 토대로 더 많은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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