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무인화 운영 전문기업 NICE인프라㈜(이하 NICE인프라)는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NICE인프라 사옥에서 ㈜BGF리테일과 금융서비스와 유통 인프라 융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 (왼쪽부터) 오정후 BGF리테일 전략혁신부문장, 이현석 NICE인프라 대표이사 (사진=NICE인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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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지역 상생과 금융 포용을 강화하고 생활금융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만 8000여 개 CU 편의점을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정적이고 편리한 금융·디지털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편의점을 거점으로 한 금융서비스 확대 △무인·디지털 전환 공동 추진 △앱 기반 마케팅 연계 등이다. NICE인프라는 ATM, 키오스크(KIOSK), CCTV 등 금융·무인 자동화 기기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이 CU 편의점에서 송금·환전·상품권 등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과 근로자 등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특화 서비스 모델도 도입할 예정이다.
양사는 키오스크와 자판기 등 무인 운영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24시간 끊김 없는 쇼핑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NICE인프라의 AI 안면인식 기반 무인운영 솔루션과 AI BOX 등 영상보안 기술을 점포 CCTV 및 출입관리 시스템과 연동해 편의점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주차·전기차 충전 이용 고객에게 편의점 혜택을 제공하는 등 플랫폼 간 시너지 창출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현석 NICE인프라 대표이사는 “편의점을 거점으로 금융과 리테일을 연결하면 생활 속 금융 접근성이 한층 높아진다”며 “BGF리테일과 함께 스마트하고 안전한 무인·디지털 서비스 표준을 마련하고, 지역 상생과 금융 포용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