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기념일 앞두고 도심 곳곳 기념행사·집회로 '북적'[사회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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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토요일 광화문서 기념행사 개최
같은 날 대국본도 대규모 집회 예고
  • 등록 2026-04-18 오전 5:00:03

    수정 2026-04-18 오전 7:06:06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이번 주말 서울 도심은 각종 집회와 행사로 곳곳이 혼잡할 전망이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시 관계자들이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세종대왕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서울시는 토요일인 18일 광화문광장에서 ‘4·19혁명 66주년 서울시 기념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부정선거와 독재 정권에 항거한 4·19 혁명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광화문광장은 4·19 혁명 당시 시민들이 경무대를 향해 행진했던 장소라는 의미가 있다.

최태성 강사의 ‘4·19혁명 이야기’ 강연 등이 예정된 본식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기념 강연과 뮤지컬 공연 뒤로는 클래식과 대중음악 무대가 이어진다. 가수 송가인과 알리·정동하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오전 11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는 식전 행사도 진행된다. 4·19혁명 전후 역사적 흐름과 의의를 정리한 ‘4·19혁명 히스토리 월(History Wall)’이 전시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행사를 위해 시는 당일 광화문광장 일대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현장 상황실도 설치해 실시간 안전 상황도 점검한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도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역과 시청역 인근에서 ‘광화문 국민대회’ 집회를 연다. 오후 2시에는 종로구 동화면세점에서 출발해 각각 청와대와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앞까지 행진하는 일정도 예정돼 있다.

보수 성향 단체 자유대학 등도 이날 오후 6시 서울 홍대입구역 7번 출구 앞에 모여 집회를 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2026 방송·통신 노동자 공동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원·하청 노동자 차별 철폐 및 공공성 강화 등을 촉구하기 위해 모인다.

한편 18일 서울은 대체로 하늘이 맑고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면서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다.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심 일부는 한때 나들이객이 몰릴 수 있겠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및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그리고 카카오톡(서울경찰 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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