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신선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 세트 등 인기 선물 세트 40여개 품목을 최고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예약판매 주요 고객을 `가격`보다 `품격`을 중시하는 `얼리 버드 (Early Bird)` 고객과 대량의 선물용 세트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기 원하는 `알뜰 고객`으로 분류해 사전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얼리 버드 고객을 위해서는 이마트 바이어가 명인이 출하한 배, 사과, 곶감 중에서 또 한번의 선별 과정을 거쳐 각각 500세트만 특별히 제작한 `Noble 500` 선물 세트를 정상 판매가 대비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명장 심마니 인삼세트`와 `명장 더덕세트`도 정상 판매가보다 10% 할인 판매하고, 같은 세트를 5개 구매하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덤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알뜰 고객`의 경우 일정 수량 이상 구매할 경우, 1개를 추가 증정하는 덤 행사를 진행한다. 50만원 이상 구매시 추가로 10 ~ 20% 할인해 대량 구매시의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동원 혼합 8호(2만4500원)는 10개 구매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하고 사조 정성 8호(9900원)는 7개 구매시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표 유기농 참기름 1호(3만9800원)는 4개구매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하고 50만원이상 구매시 추가로 10%의 할인혜택을 준다.
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이번 예약판매 실적은 지난 추석에 비해 약 1.5배 이상 될 것"이라며 "이마트의 예약판매는 미리 설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알뜰한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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