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수` 신현빈 "탄탄한 뒤태 위해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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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6-29 오후 4:58:02

    수정 2011-06-29 오후 4:58:02

▲ 신현빈(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유지선(신현빈 분)은 북벌지계를 수호한다. 북벌지계는 청나라의 군사비밀을 수집해 조선의 군사로 청나라를 단숨에 정벌할 수 있는 일종의 전략도. 지선은 등에 북벌지계를 새겨 이를 지키는 인물이다.

지선 역을 맡은 신현빈은 29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무사 백동수`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극중 모습은 저의 모습도 있고 도움을 받은 부분도 있다"며 "등에 북벌지계를 그리는 데 2시간이 넘게 걸렸다"고 밝혔다.

신현빈은 이어 "분명히 나중에 샤워하면 지워진다고 하셨는데 너무 안 지워져서 빡빡 문질러 닦았다"며 "극이 전개되면서 몇 번 더 분장해야 할 텐데 탄탄한 뒤태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현빈은 `무사 백동수`에서 백동수 역의 지창욱과 여운 역의 유승호와 호흡을 맞춘다. 신현빈은 1986년 생으로 1987년 생 지창욱과 1993년 생 유승호보다 나이가 많다. 신현빈은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을 예정이다.

신현빈은 "창욱씨는 한 살 어리지만 깍듯하게 지내고 있다"며 "어렵거나 하진 않다"고 말했다. 유승호에 대해서도 "나이는 차이가 자지만 성숙하다"며 "전작 `방가방가`에서는 상대역 두 분이 모두 연상에 유부남이었는데 무슨 복으로 이렇게 (연하들과 연기를 하게) 됐는지 모르겠다. 즐겁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사 백동수`는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한 조선 최고의 협객 백동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정조대왕 호위무관들과 정조의 암살을 노리는 조선 최고 비밀 살수집단 흑사초롱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7월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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