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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제프 블라터 회장의 18년 통치를 끝낼 새로운 수장으로 미셸 플라티니(60)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유력하다. 하지만 한국의 정몽준 전 FIFA 부회장이 도전그룹의 선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임즈는 플라티니 회장에 대해 “한때 세계 최고의 선수로 명성높았고 6개 대륙연맹 중 4개 연맹의 지지가 예상되지만 카타르 월드컵(2022년 개최) 선정과 관련한 의혹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5월 FIFA 회장 선거에서 블라터 회장에게 패했던 알리 빈 알 후세인(40) 요르단 왕자도 “플라티니 회장은 FIFA 회장에 알맞은 인물이 아니다”라며 “FIFA는 부패 스캔들에 허우적거리고 있다. 밀실 행정과 비밀거래는 이제 종식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타임즈는 정몽준 명예회장과 관련해선 “재벌그룹 현대가의 상속자이자 정치인으로 17년간 FIFA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부패스캔들이 터지기 전부터 블래터 회장에 맞서 FIFA의 투명성을 요구해 온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밖에도 타임즈는 기타 후보로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를 비롯해 무사 빌리티 라이베리아 연맹 회장, 브라질의 전 축구스타 지코, 데이비드 지놀라 등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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