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그래미상 도전 망언"..사과 아닌 사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2-07-11 오후 7:30:53

    수정 2012-07-11 오후 7:42:20

  • 가 가
임재범(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임재범이 3~5년 내 그래미상을 받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수정했다. 그는 자신의 과거 발언이 ‘망언’이었다며 사과 아닌 사과도 했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그의 모습이 한결 편해 보였다.

임재범은 1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정규 6집 ‘투‥(T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임재범은 이날 “3~5년 안에 그래미상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말을 했었는데 망언이었다”며 “그때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갑자기 떠서 흥분했었나보다.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쑥스러워했다.

그래미상을 받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에 자신이 어느 것 하나 쉽게 부합하지 않는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나중에 알아보니 심사 기준이나 미국에서의 활동 기록, 유통 문제, 음악성 등에 대한 고려사항이 굉장히 많더라. 백인 위주의 사회에서 동양인에 대한 편견 등도 넘기 어려운 벽”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의 꿈은 계속된다. 그는 “일단 꿈은 접지 않았다. 노력해 보겠다”고 했다.

임재범은 지난해 11월 메이크 앨범 ’풀이(Free..)‘를 발표하면서 “지난 30년 동안 목표가 없었는데 드디어 목표가 생겼다”며 그래미상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당시 그는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미상이 내 목표”라며 “그래미상 수상의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 3년에서 5년 안에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재범의 6집은 2004년 정규 5집 ‘공존’ 이후 그가 8년 만에 내놓은 신보다. 기존의 무거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전체적으로 밝고 희망적인 곡들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다.

임재범은 2012 전국 투어 ‘해빙’에도 돌입한다. 오는 8월18일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 광주, 대구, 원주, 서울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그는 “그간 나 자신이 얼음 덩어리라고 생각했다. 주위 분들로 인해 조금씩 얼음이 녹아내렸고, 이제는 여러분 곁에 항상 존재하는 물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옆집 아저씨처럼 편하게 다가서고 싶다. 나 자신 스스로 많이 편해졌다. 사실 무대에 설 때만 가수지 무대에서 내려오면 그저 한 아이의 아빠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국제 여신
  • 피지컬 AI
  • 가을밤 수놓은 불꽃
  • 프리즈 서울
왼쪽 오른쪽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사업자번호 107-81-75795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 등록일자 2005.10.25
  • 회장 곽재선
  • 발행·편집인 이익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