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실천 민·관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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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50대 건설사 CEO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 개최
안전경영 실천 우수사례 및 안전실천 위한 정부 정책 공유
  • 등록 2018-04-25 오전 7:30:00

    수정 2018-04-25 오전 10:58:3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김영주(왼쪽에서 두번째)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에 참석해 건설업계 최고경영자들에게 건설현장 사고사망 감소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연합뉴스)
가장 많은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하는 건설현장의 안전실천을 위해 정부와 건설업계가 머리를 맞댔다.

고용노동부는 25일 “김영주 장관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50대 건설사 최고경영자(CEO)와 ‘건설업 안전보건리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산업재해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고용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국정의지를 공유할뿐만 아니라 전체 사망사고의 절반이상이 발생하는 건설업계 경영층의 다양한 안전관리 경험과 사례들을 공유하고 재해예방 의지를 결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월 건설사들이 제출한 안전경영 강화방안의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의 안전경영 실천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안전보건 경영 실행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고용부와 국토교통부는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건설현장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양 부처가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산재예방의 책임주체와 보호대상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건설현장의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소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작업 전반을 관리하는 원청이 하청노동자의 안전에 대해 최종적인 책임을 지고 경영층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작업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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