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CJ온큐베이팅 4기’ 25개 브랜드 선발

  • 등록 2025-04-21 오전 8:19:31

    수정 2025-04-21 오전 8:19:3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CJ온스타일은 국내 헬스앤뷰티(H&B)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 4기 브랜드로 최종 25개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이 CJ온큐베이팅 4기 브랜드로 초격차 스타트업 25개사를 선발했다. (사진=CJ ENM)
CJ온큐베이팅 4기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40여개 기업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중심의 ‘지식재산(IP)유니버스’ 전략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 경쟁력, 브랜드 성장성, 채널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선발된 25개사는 △뷰티 분야 15개사(아로셀, 하우스오브비 등) △건강기능식품 분야 8개사(플라이밀, 라이킷 등) △식품 분야 2개사(오리진케어 등)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4기에는 ‘셀럽·인플루언서 전형’이 신설돼 △이사배(투슬래시포) △하지원(파우치24) △최시원(로그인유어데이) △회사원A(미차이) △심으뜸(꼬박꼬밥) △이종민(닥터벨) △베르베르(베르베르) 등이 포함됐다.

CJ온큐베이팅 4기부터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운영을 통해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제조·물류·투자 등 분야별 전문 파트너 14개사와의 협업도 강화한다.

CJ온스타일은 다음달부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인기 IP인 ‘겟잇뷰티’, ‘브티나는 생활’ 등을 통해 상품을 선보이고, 셀럽 및 인플루언서 연계 공동구매, 제조·마케팅·글로벌 진출을 아우르는 파트너사 협업을 통해 브랜드 외형 키우기에 나설 계획이다.

판매 성과가 좋은 브랜드는 직접 투자 검토 및 해외 진출까지 염두에 둔 ‘밸류업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큐베이팅은 사업화 지원금부터 상품 기획, 생산, 마케팅, 풀필먼트, 글로벌 진출까지 브랜드 성장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독자적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이라며 “제품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 브랜드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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