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등락에 ‘손바뀜’ 급증…정유·가스주 회전율↑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2월 대비 회전율 43% 증가
흥구석유 회전율 471% 1위
  • 등록 2026-03-08 오전 10:04:20

    수정 2026-03-08 오전 10:04:20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투자자의 ‘손바뀜’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2% 오른 5584.87에, 코스닥은 3.43% 상승한 1154.67에 마감했다. (사진=김태형 기자)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5일까지 코스피 시장의 일 평균 상장주식 회전율은 2.38%로 집계됐다. 지난달 코스피 일평균 상장주식 회전율(1.66%) 대비 43% 증가한 수치다.

회전율은 일정 기간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자 간 거래(손바뀜)가 자주 일어났다는 의미다.

코스피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면서 활발한 주식 매매를 통한 손바뀜이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코스피는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3일 7% 급락한 뒤 이튿날인 4일에도 12% 폭락해 역대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5일엔 저가 매수세에 9.6% 급등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이 기간 회전율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흥구석유(024060)로 회전율이 471%에 달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하면서 정유주에 매수세가 몰린 영향이다.

2위 역시 정유주인 한국ANKOR유전(152550)으로 회전율이 345%를 기록했다. 한국석유(004090)(206%), 극동유화(014530)(171%) 등 다른 정유주도 회전율 상위권을 기록했다.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지에스이(053050)(241%), 대성에너지(117580)(120%) 등 가스 관련주도 회전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해상 운임 상승 가능성에 흥아해운(003280)(194%), STX그린로지스(465770)(178%) 등 해운주의 손바뀜도 활발했다.

방산주인 빅텍(065450)(289%), 한일단조(024740)(116%) 등도 높은 회전율을 기록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심신 딸' 우월한 유전자
  • '한국 꽃신 감동'
  • 신나고 짜릿해!
  • '케데헌' 주역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