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하인크코리아(373200)가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 관련 모바일 응용제품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비엔티인터내셔널을 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핵심 인재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인크코리아는 비엔티인터내셔널 인수를 통해 애플용 액세서리 연구 ·개발(R&D) 역량 제고와 모바일 정보기술(IT) 응용제품 기업으로의 성장 가속화를 추진한다. 기존
삼성전자(005930) 모바일 액세서리 파트너십 프로그램(SMAPP)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애플 제품군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비엔티인터내셔널은 애플 관련 국내 주요 1차 공급처(APR·Apple Premium Reseller)로 자체 브랜드 ‘포지오(FOZIO)’를 중심으로 교육 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애플용 액세서리를 공급하고 있다. 아마존, 큐텐 등에 해외 수출도 진행 중이다.
하인크코리아는 전략 사업 강화와 신사업 부문 확대를 위해 전문가도 영입했다. 강봉진 영업 총괄 상무는
네이버(035420), 이베이코리아, 티몬 등 국내 다양한 이커머스와 포털에서 세일즈 조직 총괄 리더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윤여철 신사업추진실 실장은 블루벨코리아, 디즈니재팬 등 글로벌 패션과 뷰티 업계 출신 전문가로, IT 응용 사업부 세일즈 역량 강화와 회사의 미래가치 성장을 주도할 것이란 기대다.
하인크코리아 관계자는 “비엔티인터내셔널을 인수하면서 삼성부터 애플까지 IT 모바일 응용제품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돼 애플페이가 국내에 도입이 된다면 시장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 역량 강화와 미래가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