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4개월 만 초고속 컴백… 첫 디싱 '사인' 발매

31일 컴백 확정… 하트 모양 구름 눈길
  • 등록 2025-03-17 오후 4:39:54

    수정 2025-03-17 오후 4:39:54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이즈나(izna)가 데뷔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사진=웨이크원)
이즈나(마이·방지민·윤지윤·코코·유사랑·최정은·정세비)는 1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첫 디지털 싱글 ‘사인’(SIGN)의 타이틀과 발매 일자를 공개하며 오는 31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하트 모양의 구름 속 반짝이는 섬광이 담겨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신곡 타이틀 ‘사인’과 함께 ‘2025.03.31’ 컴백 일자가 포함돼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이즈나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의 이미지를 연달아 공개하며 컴백을 암시,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지난해 11월 데뷔곡 ‘이즈나’(IZNA)로 당찬 매력과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선보였던 이즈나는 ‘사인’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적 색채는 물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이들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할 전망이다.

이즈나는 Mnet ‘아이랜드2’를 통해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걸그룹으로 지난해 11월 첫 발을 내디뎠다. 데뷔 앨범 ‘N/a’는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톱10 진입을 비롯해 일본 애플 뮤직 K팝 앨범 랭킹, 라쿠텐뮤직 랭킹 1위에 오르며 이즈나 만의 글로벌 저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이즈나는 미국 그래미 닷컴이 발표한 ‘올해 주목해야 할 K팝 루키’(8 Rookie K-Pop Acts To Watch In 2025)에 이름을 올렸고, 미국 유명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와 함께한 인터뷰까지 공개하며 해외 유수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는 등 세계 무대서 K팝을 새롭게 이끌 신인다운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당찬 자신감과 확신이 담긴 팀명처럼 데뷔와 동시에 이례적 행보를 펼치고 있는 이즈나. ‘아이랜드2’와 데뷔 앨범 ‘N/a’에 이어 ‘사인’으로 또 한 번 보여줄 이들의 서사에 관심이 더해진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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