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월마트, 엎치락뒤치락…10일 연속 하락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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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18 오전 4:07:31

    수정 2025-06-18 오전 4:07:3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월마트(WMT)가 17일(현지시간) 장내내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10거래일 연속 하락을 또 이어갈지 주목받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이는 1970년 10월 1일 월마트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뒤 2년 뒤인 1972년에 기록한 최장기간 연속 하락에 대한 종전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것이다.

월마트는 이후에도 1980년과 2004년에도 각각 10거래일 연속 하락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이 대형 유통업체는 미국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노 킹스(NO KINGS)’시위에 대해 월마트의 상속인인 크리스티 월튼이 뉴욕타임즈에 전면 광고를 통해 지지의사를 밝히며 이슈화 되기도 했다.

‘노킹스’시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진영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인 지난 14일을 해당일로 선포하고 미국 전역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인 것이다,

여기에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턴의 둘째 며느리인 크리스티 월턴이 해당 시위를 지지하는 광고에 전액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지자 트럼프 지지자들 중심으로 월마트에 대한 보이콧 반응이 불거졌던 것이다.

월마트는 빠르게 월튼 일가의 행보와 선을 그으며 수습에 나서며 주가가 반등을 꾀하고 있다.

한편 이날도 약세로 출발하며 장 초반 93달러대까지 후퇴했던 월마트 주가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5분 전일대비 0.011%밀린 94.32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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