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차기총리 유력 마에하라 외무상 퇴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간 나오토 내각 최대 위기
  • 등록 2011-03-07 오전 8:19:43

    수정 2011-03-07 오전 8:21:56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일본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꼽히던 마에하라 세이지 외상이 재일 한국인으로부터 정치 헌금을 받은 데 책임을 지고 6일(현지시간) 전격 사임했다.

▲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상
마에하라 외무상은 이날 기자 회견을 통해 "외상이 외국인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은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나의 문제로 국회 심의를 정체시킬는 수는 없다"며 사퇴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 자민당은 마에하라 외무상이 교토에서 불고깃집을 경영하는 재일교포로부터 지난 2005년부터 4년간 매년 5만엔(610달러)를 기부 받았다고 폭로했다. 일본은 외국인들의 정치 헌금을 금지하고 있다.

차기 총리 `0순위`로 꼽히던 마에하라 외무상의 사임으로 간 나오토 총리 정권 운영에 타격이 불가피해 졌다. 예산안 집행에 필요한 관련법안 처리 또한 불투명해졌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복 입고 李배웅, 누구?
  • 영부인의 한복
  • 곽재선 회장-오세훈
  • 걸그룹?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