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 100일 기념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대회인 ‘대한민국, 대한국민’ 2부 행사인 ‘국민이 묻고 대통령이 답하다’에 참석, 국민인수위에 접수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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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이날 회동에는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등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과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이 오찬을 갖는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와 국회 상임위원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으로 가진 바 있다.
이번 회동은 취임 100일을 자축하고 향후 정기국회에서 당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 문 대통령은 대선 과정은 물론 새 정부 출범 이후 여당 의원들이 국정운영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의원들 역시 당청협력을 다짐하며 정기국회에서 청와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문 대통령은 조기 대선의 여파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조차 없는 악조건 속에서 취임 100여일을 무난하게 이끌어왔다. 특히 취임 100일을 전후로 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80% 안팎에 이를 정도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 역시 50% 안팎의 당 지지율를 기록하면서 대선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