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9일
LIG손해보험(002550)에 대해 회사측 실적 가이던스 하향과 관련,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종전보다 11% 낮췄다.
LIG손보는 전일 올해 순이익 전망을 종전 2578억원에서 1370억원으로 47% 하향제시했다.
한승희 연구원은 “이는 당사의 순이익 전망치 1540억원보다도 낮은 것으로 손해율 상승에 따른 IBNR 적립 때문”이라며 “KB금융지주로 인수되는 과정에서 미국 지점의 일반보험 물건 IBNR 적립 등 빅배쓰(일시적 부실제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제외한 위험손해율 수준과 인보험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 등은 2위사 평균보다 났다”며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 지속에 빅배쓰가 완료되는 내년에는 순이익이 전년비 53% 증가한 2181억원을 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