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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가 작성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시장참가자들의 평가 및 금융시장 반응’이라는 자료에 따르면 연준은 13일, 14일(현지시간) 열린 FOMC회의에서 정책금리를 5~5.25%로 동결했다.
그러나 정책 결정문에서 ‘추가적인 정책 긴축이 적절한지의 정도를 결정함에 있어’라는 문구를 ‘적절한 정책 긴축의 정도를 결정함에 있어’로 변경했다. 이는 추가 인상 가능성을 보다 강하게 제시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금리 점도표는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최종 금리가 5.1%(중간값)였으나 5.6%로 50bp 상향 조정됐다. 2024년과 2025년 금리도 4.3%, 3.1%에서 4.6%, 3.4%로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그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연준이 앞으로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시장은 반신반의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경기침체 시기 전망을 올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로 늦췄다”며 “실업률 상승 및 인플레이션 둔화도 더딜 것으로 예상돼 7월과 9월 각각 25bp씩 금리 인상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기존 연말까지 동결에서 두 차례 금리 인상으로 전망을 변경했다.
씨티는 “매우 매파적인 스킵(skip)”이라며 “금년중 추가 2회 인상 시사는 당사의 최종금리 전망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크레디아그리콜은 “연준의 전망은 달성되기 어렵다”며 “정책금리 25bp 추가 인상은 가능하나 50bp 인상은 실현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RBC는 “18명의 FOMC위원 중 12명이 올해 최고 50bp의 추가 긴축을 예상하는 점이 놀랍다”면서도 “7월 25bp 추가 인상으로 최종금리는 5.25~5.5%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인플레이션 및 임금상승세가 금년중 연착륙할 것”이라며 “내년 3월 첫 금리 인하 전까지 금리 동결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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