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신세계푸드가 국내 생수시장에 진출한다.
신세계푸드(031440)는 오는 19일 세계적인 생수 브랜드 `피지워터`를 론칭하고 국내 프리미엄 생수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시장을 공략하고 향후 5년 내에 국내 수입 생수시장에서 피지워터의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국내 생수시장 규모는 국내산 3500억원, 수입산 1500억원으로 총 5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수입산 생수 중에는 에비앙이 70%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지워터는 미국 수입 생수시장에서 매출액 1억6820만 달러로 에비앙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브랜드다. 앞으로 국내 수입 생수시장에서 에비앙과 본격적인 경쟁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일채 신세계푸드 대표는 "국내 생수시장은 2000년 이후 지난해까지 200%이상 급성장해왔다"며 "생활수준 향상되면서 생수를 고르는 소비자의 입맛도 고급화되고 다양화되는 추세인 만큼 수입 생수시장도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 ▲ 지난 5월 신세계푸드 정일채 대표(왼쪽)와 피지워터사의 존 코란 회장이 `피지워터 국내 독점 공급권 계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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