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조정석, 전미도 등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주역 5인방이 ‘미도와 파라솔’이란 새로운 그룹명으로 OST 음악을 선보인다.
 | | (사진=tvN) |
|
OST 제작사 스튜디오 마음C는 15일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측이 이날 정오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10번째 OST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주희 스튜디오 마음C 프로듀서는 “이번 OST는 그간 발매했던 회차별 테마곡들과 달리 드라마를 사랑하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10번째 OST의 첫번째 트랙 ‘넌 따뜻해’는 매회 엔딩신마다 기타 스트로크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곡으로 제목처럼 누군가의 따뜻함이 음악에 스며들어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또 다양한 OST 작업에 참여해온 가수 박혁진이 가창을 맡아 경쾌하면서도 부드러운 곡의 리듬이 박혁진의 몽환적인 목소리와 멜로디, 어쿠스틱 기타의 조합으로 완성됐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 공개된 밴드 합주 신에서 시청자들의 출시 요청을 가장 많이 받았던 2곡을 엄선해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 4회와 5회를 통해 공개된 ‘캐논(Canon)’과 ‘밤이 깊었네’가 그 주인공. 드라마 버전 그대로 두번째, 세번째 트랙에 실린다. 전문적인 연주가 아니라 미흡하지만 드라마를 위해 피나는 노력과 연습을 거친 배우들의 애정이 담겨 있다.
특히 두번째 트랙에 담긴 ‘밤이 깊었네’는 ‘아로하’로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한 조정석의 보컬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