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장관, 프랑스에서 제3차 UN 해양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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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13일 프랑스 니스서 개최
지속 가능한 해양 논의하는 최고위급 회의체
韓, 칠레와 2028년 4차 총회 유치 목표
  • 등록 2025-06-08 오전 11:00:00

    수정 2025-06-08 오전 11:00:00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해양수산부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제3차 UN 해양총회에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UN 해양총회는 국제연합(UN)의 17개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 중 14번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양 및 해양자원 보전’ 을 위해 UN회원국과 관련 국제기구, NGO 등이 모두 모이는 해양 분야 최대, 최고위급 회의다.

한국은 칠레와 함께 오는 2028년 제4차 UN 해양총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해양총회 유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내세웠던 공약 사안이기도 하다.

UN 해양총회는 3년마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공동 개최하며 선진국이 본회의를, 개도국에 이에 1년 앞서 고위급 회의를 연다. 앞서 2022년 포르투갈과 케냐의 공동 개최로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렸던 2차 회의에는 UN 사무총장은 물론, 24개 UN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이번 제3차 UN 해양총회는 ‘해양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기 위한 행동의 가속화 및 모든 행위자의 추동’을 주제로 열린다.

강 장관은 이번 UN 해양총회 방문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칠레와 공동 개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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