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와치]'바이 코리아' 외친 외국인, 국내주식형펀드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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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크게 올라..반도체섹터펀드↑
해외주식형펀드, 0.95% 상승..중국·러시아 펀드 성과 높아
  • 등록 2019-01-26 오전 7:30:00

    수정 2019-01-26 오전 7:30:0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외국인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면서 국내 증시가 상승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관망세가 짙어졌지만 금리 인상 기조가 한풀 꺾이고 중국의 정부 부양책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내와 해외주식형펀드 모두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26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25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85% 상승 마감했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주식은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배당주식 펀드 1.81%, 중소형주식 펀드 1.80%, K200인덱스 펀드 1.72%, 일반주식 펀드가 1.28%를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756개 중 2252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681개로 나타났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반도체상장지수(주식)’펀드가 5.91%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크게 오르면서 반도체 섹터 펀드의 성과가 높았다.

‘삼성KODEX반도체 상장지수[주식]’펀드와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는 각각 5.90%, 4.39%를 기록했다. ‘NH-Amundi코스닥2배레버리지[주식-파생]ClassA’펀드와 ‘삼성KODEX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도 각각 4.30%, 4.26%로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94% 상승했다. 해외주식혼합형(0.48%), 해외채권형(0.33%), 해외채권혼합형(0.32%), 해외부동산형(0.12%), 커머더티형(0.10%) 순으로 성장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4706개 중 2050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미래에셋TIGER차이나A레버리지상장지수(주혼-파생재간접)(합성)’펀드가 3.61%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한국투자KINDEX중국본토레버리지CSI300상장지수(주혼-파생)(합성)’펀드와 ‘한국투자KINDEX러시아MSCI상장지수(주식-파생)(합성)’펀드는 각각 3.57%, 3.48%를 기록했고 ‘삼성KODEXChinaH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H)’펀드와 ‘미래에셋연금러시아업종대표자 1(주식)종류C-Pe’펀드도 각각 3.25%, 3.04%를 성과를 냈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 간0.02% 상승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는 초단기채권 펀드 0.04%, 일반채권 펀드가 0.04%로 플러스 수익률을 중기채권 펀드 -0.03%, 우량채권 펀드가 -0.02%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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