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게임업계 연봉인상 이슈 반영…목표가↓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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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1-04-22 오전 7:57:47

    수정 2021-04-22 오전 7:57:47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네오위즈(095660)에 대해 ‘블레스 언리쉬드’의 PC버전 출시와 ‘Skul’의 스위치 버전 출시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봤다. 다만 게임업계 전반의 연봉 인상 이슈 등을 반영해 올해 이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는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의 3만3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3% 내려 잡았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리포트에서 “콘솔에서 양호한 성과를 거둔 ‘블레스 언리쉬드’의 PC버전 출시가 예상되고 있고 1월 출시한 ‘Skul: The Hero Slayer’가 양호한 성과를 보여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Skul’의 경우 올해 여름 닌텐도 스위치로의 출시도 결정돼 추가 매출이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다음 달 ‘블레스 언리쉬드’ PC버전의 파이널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2016년 처음 PC로 출시한 블레스는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결과를 보이며 2018년 게임을 중단했다. 하지만 블레스 IP를 활용해 ‘블레스 언리쉬드’를 지난해 3월 Xbox 버전과 10월 PS4 버전으로 출시한 후 양호한 성과를 거둬 이를 PC버전으로 재출시할 예정이다.

‘Skul’은 1월 스팀 플랫폼에서 출시해 양호한 성과를 거뒀고 30만장 정도의 판매를 거둔 것으로 추정했다. 여름에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장르 특성상 스위치 플랫폼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773억원, 영업이익은 15.0% 증가한 157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171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안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 매출 성장과 Skul의 성공에도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출시한 ‘로스트아크’의 매출 하락과 인건비 증가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게임업계 연봉 인상 이슈로 네오위즈도 전직원 일괄 600만원 인상을 진행한 것을 반영해 2021년 이후 실적 추정치를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내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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