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오, 마케팅 전략 개선 긍정 평가…‘매수’-파이퍼샌들러

  • 등록 2024-12-11 오전 6:23:12

    수정 2024-12-11 오전 6:23:1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파이퍼샌들러는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비메오(VMEO)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는 기존 7달러에서 10달러로 올렸다. 이는 지난 9일(현지시간) 종가 7.00달러 대비 42.9%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10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의 분석가는 비메오가 지난 2년 동안 비용 구조를 대폭 개선했으며 비효율적인 마케팅 지출을 줄여 경영 전략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비메오의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연간 1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부문은 자영업 고객 부문의 성과와 무관하게 회사의 전반적인 매출 증가를 이끌고 있다.

파이퍼샌들러는 새로운 CEO 필립 모이어의 리더십 아래 실행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로 인해 회사의 수익성과 성장 전망이 더욱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3시57분 비메오 주가는 전일대비 4.26% 상승한 7.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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