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특징주]오클로, 비코, 뉴스케일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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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9-12 오전 5:08:32

    수정 2026-09-12 오전 5: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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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11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차세대 원자로 개발업체 오클로(OKLO)가 시장가 방식의 보통주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향후 신규 주식 발행에 따른 기존 주주 지분가치 희석 가능성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가 주식매각 방식인 ATM은 회사가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을 수시로 매각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원전 관련주에 대한 장기 성장 기대에도 단기적인 주식 공급 증가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오클로 주가는 전일대비 9.18% 하락한 36.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력반도체 부품업체 비코(VICR)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신규 시설 인수 계획에 두 자릿수 급등했다.

회사측은 ChiP 팹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미국 뉴햄프셔주 소재 시설 2곳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번 시설 인수가 향후 생산능력 확대와 공급 대응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가 생산거점 확보를 통해 늘어나는 전력부품 수요에 대응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매수세를 이끌었다.

이날 비코 주가는 전일대비 11.015% 급등한 197.91달러에 종가를 형성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업체 뉴스케일파워(SMR)는 UBS의 투자의견 강등에 15% 넘게 급락했다.

UBS는 뉴스케일파워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도 10달러에서 6달러로 낮췄다.

뉴스케일파워의 프로젝트가 실제 건설과 상업운전 단계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주요 부담으로 지적했다.

수익 창출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우려에 매도세가 확대되며 이날 주가는 전일대비 15.67% 급락한 8.6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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